• 아시아투데이 로고
릭 제네스트 사망에 레이디가가 “너무나 충격적” 애도

릭 제네스트 사망에 레이디가가 “너무나 충격적” 애도

기사승인 2018. 08. 04. 0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릭 제네스트 사망에 레이디가가 "너무나 충격적" 애도 /릭 제네스트, 사진=트위터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캐나다 출신 모델 릭 제네스트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레이디 가가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친구 릭 제네스트의 죽음은 지독히도 충격적"이라며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는 문화를 바꾸고, 정신 건강을 우선으로 두고, 우리가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스티그마를 씻어내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며 "만약 당신도 고통받고 있다면 오늘 가족과 친구에게 전화하라. 우리는 서로를 구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릭 제네스트는 1일 캐나다 몬트리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릭 제네스트는 정신적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릭 제네스트는 어릴 적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특히 그는 '타투를 하면 자신감이 생긴다'는 이유로 16세 나이부터 온몸에 문신을 새겨왔다. 이후 온몸에 무려 176개의 타투를 새겨 기네스북에 등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