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다코야키집 위생불량 질타 “잘못하면 사기 된다” 무슨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다코야키집 위생불량 질타 “잘못하면 사기 된다” 무슨일?

기사승인 2018. 08. 04. 06: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다코야키집 사장의 위생상태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다코야키 가게를 방문해 날카로운 지적으로 변화를 제안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의 식당들 중 한 곳인 다코야키집은 주방 및 위생관리에서 큰 지적을 받았다.


백종원은 다코야키집의 오픈이 지연되자 직접 가게에 들려 주방점검부터 나서기 시작했다. 냉장고와 화구를 바꾼 사장의 변화에 백종원은 칭찬했지만 다코야키판은 위생이 깨끗하지 못해 질타를 받았다.

거뭇한 무엇가가 음식에 묻어 나오자 백종원은 언성을 높이며 "청소를 제대로 안 했다. 솔로 제대로 해야된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초생강도 넣지 않고 문어가 아닌 대왕오징어를 쓰면서 오사카 정통이라고 하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사장은 오사카풍이라 설명했지만 백종원은 단호하게 "잘못하면 사기가 된다"고 재차 지적했다. 특히 위생마스크가 아닌 검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코야키를 만드는 사장에 "손님과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따끔하게 충고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