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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팜팜시골버스 타고, 고창으로 오세요”

고창군 “팜팜시골버스 타고, 고창으로 오세요”

기사승인 2018. 08. 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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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부터 오는 11월 까지, 매주 토,일 각 1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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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지난 4일 부터 오는 11월 까지 매주 토 .일 운행하고 있는 ‘팜팜시골버스’/제공 = 고창군
“팜팜시골버스타고 고창으로 놀러오세요.”

전북 고창군이 창조지역사업 ‘천년의 보물찾기 팜팜스테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테마형 관광시티 투어버스인 ‘팜팜시골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고창 팜팜시골버스 투어’는 지난 4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일 각 1회 고창읍성, 선운사, 운곡습지 등 우수 관광지는 물론 각종 축제·행사와 팜팜스테이션 및 팜팜농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팜팜시골버스는 오전 9시30분 정읍역에서 출발, 고창 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요금은 2만원이다.

신청 가능인원은 최대 40명이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고창농촌관광 팜팜사업단은 “팜팜시골버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채로운 체험과 특색 있는 체험형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정겨운 시골정취도 느끼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도 즐길 수 있는 팜팜시골버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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