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가 8일 폐지된 가평군 북면 목동리 광역버스운영 재개와 관련해 경기도청 관련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가평군 북면 목동리와 청량리간 광역버스(1330-4)는 지난 2001년부터 운행하다 2014년 재정상의 이유로 노선을 폐지, 서울 방향 통행 시 가평터미널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관광객들 역시 북면을 찾을 때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관광객 감소가 현실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경제마저 침체되고 있다고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북면 목동리 주민들의 민원내용을 충분히 인지했으며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향후 내년 상반기까지는 방안을 도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안산상담소에서도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강원미 회장, 안산시 어린이집연합회 김보옥 가정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가정어린이집 보육정책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강 회장은 국공립 전환 소규모 영아전문 어린이집을 확충해 영아와 유아 공보육의 형평성에 맞게 영아의 전문보육 강화에 힘써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