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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에 “내가 워마드…나 잡아가라”

한서희,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에 “내가 워마드…나 잡아가라”

기사승인 2018. 08. 0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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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에 "내가 워마드…나 잡아가라" /한서희,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 워마드,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경찰의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에 목소리를 높였다.

한서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워마드다. 워마드 잡으려면 나 대신 잡아가라. 명예롭게 워마드 위해 빵 한번 더 가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서희는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때도 "일베나 기사화해라 이것들아. 왜 워마드 가지고 난리야. 환멸 난다. 워마드가 일베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 워마드 더 힘줘"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한편 8일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5월 외국에 있는 워마드 운영자 1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워마드 운영자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워마드 서버가 있는 미국에 공조 수사를 요청하고 범죄인 인도 청구나 인터폴 적색 수배 요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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