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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부친, 숙환으로 별세…아버지와 뭉클한 일화 눈길

강호동 부친, 숙환으로 별세…아버지와 뭉클한 일화 눈길

기사승인 2018. 08. 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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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방송인 강호동의 아버지가 숙환으로 별세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한 아버지의 소식에 강호동은 '신서유기' 촬영 중 급하게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 소속사 측은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치르려 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강호동의 아버지 일화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강호동은 아버지의 권유로 씨름을 시작하게 됐으며 아버지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강호동의 아버지는 "공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니 운동을 하라"고 제안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묵묵히 아들을 응원하며 그를 믿은 아버지에게 강호동은 불미스런 일에 휘말렸을 때도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바란다" 등의 응원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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