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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스피커의 새 이름은 ‘갤럭시홈’…언팩서 깜짝 등장

삼성전자 AI 스피커의 새 이름은 ‘갤럭시홈’…언팩서 깜짝 등장

기사승인 2018. 08. 10.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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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피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이날 최초로 공개된 AI 스피커 ‘갤럭시홈’을 해외 취재진과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주의 깊게 보고 있다. /사진=안소연 기자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에서는 ‘갤럭시노트9’ 뿐 아니라 새 인공지능(AI) 스피커 ‘갤럭시 홈’의 실물이 공개됐다. 정식 공개 일자나 가격까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이는 오는 11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에서 밝힐 전망이다.

삼성전자 AI 스피커의 이름과 실물은 이날 처음 공개됐다. 당초 업계는 삼성전자가 AI 스피커를 이달 말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8’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예상해왔다.

갤럭시홈은 윗부분이 좁고 아래가 넓은 검은색 몸체에 다리가 세 개 달렸다. 새로워진 빅스비 2.0을 탑재했다.

갤럭시홈은 빅스비를 호출해 작동시킬 수 있으며 스마트폰, TV, 냉장고 등 가전과 연동된다. 하만의 AKG 스피커를 탑재했고 모든 방향으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며 8개의 마이크가 달려 멀리 있는 목소리도 인식할 수 있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와 제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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