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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구원 “경제 성장률 전망치 2.9%로 하향”

금융연구원 “경제 성장률 전망치 2.9%로 하향”

이선영 기자 | 기사승인 2018. 08. 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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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연구원이 올해 국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하향 조정했다. 무역분쟁 장기화, 투자 둔화 등이 이유다.

금융연구원은 10일 ‘2018년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1%에서 2.9%로 0.2%포인트 낮췄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경제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경제 활성화 정책 등에도 불구하고 무역분쟁 장기화, 투자 둔화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금융연구원은 상반기 중 설비투자와 건설투자의 둔화세가 예상보다 가팔라진 반면 수출은 예상보다 다소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개별소비세 감면, 아동수당 도입 등의 정책 효과로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수출은 무역 분쟁 장기화로 증가세가 약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은 2.8%, 설비투자 증가율은 1.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금융연구원은 고용상황이 지난해에 비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취업자수 증가폭은 2017년 32만명에 비해 줄어들고, 실업률은 전년보다 0.2%포인트 상승할 것이란 설명이다.

금융연구원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은 감재성장률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대내외 불균형 확대와 구조적인 취약점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1~2년 내에 경기 하강 위험이 가시화될 가능성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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