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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대탈출’ 악령 감옥서 펼쳐지는 초자연적 현상에 ‘역대급 긴장감’

[친절한 프리뷰] ‘대탈출’ 악령 감옥서 펼쳐지는 초자연적 현상에 ‘역대급 긴장감’

기사승인 2018. 08. 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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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대탈출’이 역대급 공포를 예고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12일 tvN 밀실 어드벤처 ‘대탈출’ 7회에서는 악령 감옥에 갇힌 여섯 멤버들의 오싹한 탈출기가 그려진다.

지난 주 방송에서 미스터리한 별장으로 안내된 멤버들은 범상치 않은 장소임을 직감, 시작부터 처절하게 절규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날 또한 섬뜩한 공포를 전할 한층 더 강력해진 미션들이 휘몰아치며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혼란과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들이 6인의 탈출러들 앞에 연속적으로 펼쳐져 보는 이들의 뒷목을 서늘하게 만드는 것.

멤버들이 악령 감옥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3층의 밀폐된 방에서 빠져 나와 반드시 1층까지 내려와야 하는 상황. 거미줄이 가득한 으스스한 물탱크 방, 100개의 유골함이 놓인 의문의 방, 부적과 제사 도구로 꽉 찬 섬뜩한 방 등 단 한 곳도 쉽게 넘어갈 수 없는 공간들이 즐비한 가운데, 숨겨진 단서를 하나하나 찾아 귀신의 집을 벗어나려는 탈출러들의 눈물겨운 도전이 스릴과 쾌감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그간 보여줬던 탈출러들의 소심한 면모가 악령 감옥에서는 극에 달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며 끈끈한 팀플레이를 강조하면서도 급박한 상황에 닥치면 서로 등 떠밀기에 급급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주장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팀원들을 지켜야 한다는 핑계로 멀찌감치 서서 지시만 내리는 김동현부터 “귀신은 없다”고 큰소리치지만 작은 소리에도 기겁하는 강호동, 형들의 막내몰이로 멘붕에 빠진 막둥이 피오까지 6명의 탈출러들이 극한의 공포를 극복하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대탈출’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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