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라운드에서 바다는 모창능력자들과 '너를 사랑해'를 열창했다. 이후 판정단 조수애 아나운서는 "3번이 바다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노래를 못했다"고 독설을 날렸고 이에 바다는 "제가 3번에 있었으면 진짜 기분 나빴겠다. 3번에 있을 수도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결과 공개 후 3번은 모창능력자로 밝혀졌으나 누리꾼들의 질타는 다음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녹화장에서 저발언말고도 입방정몇번떨으셨어요. 방청객이였는데 저사람 왜저러나싶었네", "당신이 아나운서지만 난 당신을 모름 못해서..??", "모창자한테 까지 미안해서 울어버리는 착한 바다를 화나게 만들어 버리는 조수애 그는..", "공부 잘한다고 인성이 좋지않지 오히려 더 안좋지" 등의 비판적인 시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