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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호텔’ 기주봉, 로카르노국제영화제서 남우주연상 수상…홍상수·김민희 동반 참석

‘강변 호텔’ 기주봉, 로카르노국제영화제서 남우주연상 수상…홍상수·김민희 동반 참석

기사승인 2018. 08. 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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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우 기주봉이 홍상수 감독의 미개봉 신작 '강변 호텔'로 스위스에서 열린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1일(현지시간) 기주봉은 한국 배우로는 정재영에 이어 두 번째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도 함께 나란히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은 취재진 앞에 손을 잡고 등장하는 등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6년 불륜설 후 국내 공식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다. 하지만 해외 영화제에서는 꾸준하게 동반 참석해 이슈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강변 호텔'은 홍상수 감독의 23번째 장편 영화로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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