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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접수, 큐넷서 원서접수…난이도 조정 목소리 높아지는 이유는?

공인중개사 시험접수, 큐넷서 원서접수…난이도 조정 목소리 높아지는 이유는?

기사승인 2018. 08. 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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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공인중개사 협회 홈페이지
공인중개사 시험접수가 큐넷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 중인 가운데 합격률과 시험 난이도에 대한 지적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지난해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의하면 제28회 공인중개사 시험 1차에서는 19만5566명, 2차 12만560명 총 31만6126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최종 합격자는 2만3698명으로 앞선 27회 공인중개사 최종합격자 수도 2만234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2~3년 사이 급격히 증가한 합격자 수에 누적 공인중개사 합격자수는 40만6072명으로 중개업소를 차린 숫자는 10만 곳에 달한다.

자격증 취득 후 활동중인 공인중개사는 약 12만명이며 이 같은 증가율에는 퇴직자와 취업준비생 등이 증가한 탓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를 조정해 합격자 수를 조절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절대평가제로 운영되는 시험인 만큼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될 수 밖에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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