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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환율 급락, 전문가 “미국 제재의 우려 때문”…누리꾼 반응은?

터키 환율 급락, 전문가 “미국 제재의 우려 때문”…누리꾼 반응은?

기사승인 2018. 08. 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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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처
터키 환율이 급락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13일(오전 9시24분 기준)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달러 당 리라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43리라(6.43%) 오른 6.83리라로 나타났다.


리라화의 급락에 대해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터키 금융시장의 불안 이유는 미국의 제재 우려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최근 미국과 터키 정부는 미국인 목사 석방 논란,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도 터키의 이란산 천연가스 수입 지속 천명 등으로 양국 간 정치 및 경제적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터키 여행가라 ~ 최적의 기회다. 600원 하던 환율이 200원 밑이다. 가서 카페트 많이 사고 ~ 유적도 많아 구경거리 많다. ~ 고고", "이러다가 트럼프한테 밉보여서 은행하나만 문닫으면 터키따라 다이빙이다. 달라대신 알라믿르라고 설치다가 올해 환율만 40% 추락했단다", "터키 환율 급락으로 버버리를 터키에서 직구하면 60만원대라고"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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