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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김동영, 묘한 썸 기류…윤두준 질투?

[친절한 프리뷰]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김동영, 묘한 썸 기류…윤두준 질투?

기사승인 2018. 08. 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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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은 백진희와 김동영을 질투할까.


13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는 스무 살 이지우(백진희)와 배병삼(김동영)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단무지 멤버인 배병삼은 유쾌한 상남자이지만 여자 앞에선 저절로 말이 없어지는 소심하고 치명적인 성격의 소유자. 그런 그가 지난 방송에선 마침내 지우 앞에서 말문이 트여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축제 준비 도중, 병삼이 양파를 썰다 아픈 눈을 빗물로 닦아준 그녀를 보고 얼떨결에 말을 하게 된 것. 이를 본 구대영(윤두준)은 "지우를 여자다~라고 생각 안 하니까 말하게 되잖아"라면서 단번에 선을 그어 정리, 묘한 기운을 예감케 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8회 방송 직후 공개된 9회 예고편에선 병삼이가 '100대 기업 오너 아들'이라는 깜작 놀랄만한 새로운 정보가 등장했다. 이참에 지우와 병삼이 서로 잘해보라는 친구들의 말까지 시청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중이다. 


무엇보다 이를 지켜볼 구대영의 심리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그를 신경 쓰이게 만들진 않을지, 남모르게 질투라는 감정이 피어나지 않을지 관심이 쏠린다. 병삼의 변화로 인해 대영과 지우의 관계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생길 것인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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