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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게임 부문 회복 속 페이코 성장 기대”

“NHN엔터, 게임 부문 회복 속 페이코 성장 기대”

기사승인 2018. 08. 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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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3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게임 부분 회복속 페이코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매출액은 3252억원,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웹보드 게임은 경쟁사의 신작 포커 게임이 출시되면서 2분기에 일시적으로 매출 잠식이 컸던 시기로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 점진적으로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 부문은 올해 3분기부터 신작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2019년에는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판타지라이프 온라인과 피쉬 아일랜드의 매출액은 3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며 올해 안에 다양한 신작 출시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는 삼성페이와 MST 제휴 서비스를 이번주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용자 및 거래액 증가를 기반으로 광고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고 마케팅비도 축소되고 있어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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