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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그룹 통합 원스톱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 출시

신한금융, 그룹 통합 원스톱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 출시

기사승인 2018. 08. 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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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플러스 보도자료-02
/제공 =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계열사 통합 플랫폼 ‘신한 FAN 클럽’과 통합 모바일 플랫폼 ‘신나는 한판’을 결합한 원스톱 금융 플랫폼 ‘신한플러스’를 13일 출시했다.

신한플러스에는 은행·카드·금융투자·생명의 87개 주요 서비스와 통장·카드 동시 개설 서비스 등 그룹사 간 비대면 완결서비스가 탑재됐다. 그룹의 중금리 대출 상품을 신용도 하락 없이 한번에 조회 가능한 그룹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 ‘스마트대출마당’도 신한플러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신한플러스를 통해 고객이 보유한 그룹의 통합 리워드 포인트도 사용 가능하다. 신한금융은 네이버페이·홈플러스·항공사 마일리지 등의 제휴를 통해 포인트 전환 서비스와 포인트 전용 상품몰을 운영하고 있다.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금융 큐레이터, 구글·네이버 캘린더와 연동한 자동이체 및 카드결제일 등 각종 금융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금융캘린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플러스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신한은행 대표 어플인 쏠(SOL), 신한카드의 FAN앱, 신한금융투자의 신한i알파, 신한생명의 스마트창구앱의 메인화면에 위치한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 가입고객 중 200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안녕하세요 신한플러스입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12시에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다운로드 가능한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12시에 만나요 플러스타임’, 미션 성공 시 최대 3만2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Mission Possible’ 등의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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