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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로맨스 패키지’ 전현무·임수향 “한 커플도 안 나올 것 같다”

[친절한 프리뷰] ‘로맨스 패키지’ 전현무·임수향 “한 커플도 안 나올 것 같다”

기사승인 2018. 08. 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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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패키지'

 '로맨스 패키지' 전현무와 임수향이 멘붕에 빠졌다.


15일 방송되는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서울 편 제 2탄이 대망의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평균 신장 180cm이상을 자랑하는 장신남들의 승부는 치열하고도 냉혹했다. 우승자에게는 자신이 선택한 이성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페셜 보양식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었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데이트권을 반드시 획득해야겠다는 각오로 남자들은 뜨거운 닭싸움 승부를 펼쳤다.


한편 여성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한 출연자는 자신을 좋아해주는 남자가 아닌 자신이 끌리는 남자를 데이트 상대로 선택해 러브라인의 대이변을 예고했다. 가슴 설레는 고백을 받으며 혼란에 빠진 남자와 선택 받지 못해 질투심이 불타오른 남성이 탄생한 것.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남녀출연자들은 각자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이성을 선택해 우승자 더블데이트에 나섰다. 하지만 두 여성의 시선은 한 남자에게로 향했다. 묵묵히 장어를 굽던 이 남자가 무심코 한 여자에게 건넨 장어 꼬리 하나에 한 여자는 희망을 얻고, 다른 한 여자는 마음이 제대로 상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또 무한 직진 사랑을 보여준 남자도 있다. 이 돌직구남은 “식사 도중 누구와 더 대화하고 싶냐”는 질문에 “지금 이미 그 사람과 함께 대화하고 있다”라며 묵직한 한 방을 던졌다는 후문. 한편, 이 날 방송에선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카오스가 된 마지막 날 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공개된다. 


마지막까지 간절한 마음을 상대에게 표현했지만 서로의 마음을 알면 알수록 출연자들은 점점 혼란스러워했다. ‘로맨스가이드’ 전현무와 임수향이 “한 커플도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예상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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