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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응수 “김재중, 2G폰 쓰는 내게 스마트폰 사줘”

‘1대100’ 김응수 “김재중, 2G폰 쓰는 내게 스마트폰 사줘”

기사승인 2018. 08. 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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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응수
‘1대100’에 출연한 배우 김응수가 톱스타들과의 남다른 인맥을 공개했다.

김응수는 14일 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서 “후배들과의 관계가 각별한 것 같다. 지금 쓰고 있는 휴대전화도 김재중 씨가 선물해줬다고?”라는 질문을 받았다. 하

이에 김응수는 “‘닥터 진’이라는 사극에 같이 출연했는데, 제가 2G폰으로 전화하는 걸 보고는 자기 매니저한테 스마트폰을 사오라고 하더니 1시간 뒤에 개통한 스마트폰을 들고 나타났다. 지금 쓰고 있는 최신 기종도 재중이가 제대 후에 바꿔준 것”이라며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MC가 “김희철 씨랑은 아예 호형호제 하는 사이라고?” 질문하자 김응수는 “희철 군이 ‘선생님하고 술 한 잔 하고 싶었다’고 다가와서 ‘그냥 응수 형이라고 해라’ 하고 잘 지내고 있다”며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방송인 문천식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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