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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전북잡고 상위 스플릿 연착륙 넘본다…‘BJ감스트’ 광복절특사 이벤트도

포항, 전북잡고 상위 스플릿 연착륙 넘본다…‘BJ감스트’ 광복절특사 이벤트도

기사승인 2018. 08. 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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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시즌 세번째 맞대결
K리그 홍보대사 BJ감스트와 하루종일 이벤트
환호하는 레오가말류<YONHAP NO-3493>
포항 스틸러스 선수들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15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1위 전북과 올 시즌 세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두번의 대결에서 1승1패로 대등한 전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23라운드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승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의 최근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지난 4일 인천 원정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기 때문이다. 이어진 제주 원정에서는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겼다.

전북전에서 포항 유니폼을 입고 홈 팬들에게 인사하는 선수들도 있다. 여름 이적기간에 합류한 이석현과 김지민은 이날 스틸야드에 첫발을 내디뎌 홈 팬들에게 멋진 플레이로 인사한다.

22라운드 현재 8승 6무 8패로 승점 30점을 획득한 포항은 리그 6위에 랭크돼 있다. 포항은 안정적으로 상위 스플릿에 안착하기 위해 전북전에 반드시 승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복절을 맞이해 치러지는 스틸야드에서 치러지는 포항의 홈경기에는 2018 K리그 홍보대사 ‘BJ감스트’가 함께 한다.

경기 당일 감스트는 선거에 사용하는 유세차량에 탑승해 오전 11시30분 포항시청에서 출발, 오후 4시까지 도심지를 비롯해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가두홍보를 펼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는 감스트의 팬 사인회가 스틸야드 북문광장 포토존 앞에서 20분간 진행된다.

감스트는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축자로도 나선다. 경기 중에는 볼보이로서 경기 운영을 돕게 된다.

특히 해병대 출신인 감스트는 스틸야드 관람문화의 명물이라 할 수 있는 해병대의 응원에도 참여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감스트가 함께 할 예정이다. 감스트는 해병대 1094기 출신이다.

하프타임에는 추첨을 통해 포스코협력사협회가 제공하는 TV, 세탁기, 노트북, 공기청정기 등 최신가전 7종을 포항스틸야드를 찾아 준 관중들에게 선물한다. 9월에 열리는 ‘칠포 재즈 페스티벌’ 티켓 10매(인당 2매씩)도 경품으로 주어진다. 추첨 후에는 포항스틸러스 치어팀 ‘스틸하트’가 필드에서 응원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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