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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박가람 부부 “둘째 딸 조이, 질식사고로 잠깐 저세상 갔었다”

양동근·박가람 부부 “둘째 딸 조이, 질식사고로 잠깐 저세상 갔었다”

기사승인 2018. 08. 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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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양동근의 아내 박가람씨가 둘째 딸 조이를 잃을 뻔 했던 사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양동근과 그의 아내 박가람씨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둘째 딸 조이가 지난 2017년 4월 겪은 아찔한 사고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양동근의 아내 박가람씨는 “지금은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조이가 잠깐 저 세상을 갔었다. 운동 기구에 있는 고무줄에 조이의 목이 팔과 함께 걸려 있었다”면서 “내가 일어나서 본 장면은 남편이 조이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던 장면. 어두운 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조이의 입술이 보라색이었다”고 말했다.

양동근은 “뭐가 (숨이) 칵하고 들어가는 것 같더라. 일단 살렸다는 안도감이 있었지만, 그런 경우에는 뇌 손상을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며 “뇌 손상이면 어쩌나 하고 복잡한 심경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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