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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랑’ 흥행 참패 주원인은 주인공 강동원-한효주 논란 때문?

영화 ‘인랑’ 흥행 참패 주원인은 주인공 강동원-한효주 논란 때문?

기사승인 2018. 08.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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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인랑’ 스틸컷
영화 ‘인랑’이 처참한 스코어로 흥행 참패의 아픔을 맛 본 이유 중 하나로 주인공인 강동원과 한효주의 부정적 이미지가 꼽혔다.

지난 13일 기준 ‘인랑’의 누적 관객수는 총 89만5656명으로 집계됐다. 사실상 100만명도 돌파하지 못한 상황에서 극장에서 막을 내린 것이다.

이는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 한예리 등의 탄탄한 배우진과 엄청난 제작비에 비하면 매우 처참한 결과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주인공인 한효주와 강동원의 열애설, 강동원의 친일파 후손, 한효주 남동생 사건을 흥행 참패의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유명 포털 평점 란엔 “정말 지루하다” “잠 들려고 하면 총소리 남” “팝곤이 너무 맛있었다” 등 냉정한 반응이 보였다.


한편 강동원과 한효주가 출연한 영화 ‘인랑’은 ‘달콤한 인생’, ‘악마를 보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을 만든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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