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 경강선 경기광주역에 관광안내소 개소

광주시, 광주관광안내소

경기 광주시는 최근 경강선 경기광주역에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관광안내소는 광주시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광주역 광장에 설치됐으며, 48㎡ 규모로 방문객 안내시설, 농·특산물 홍보관, 시민 편의시설 등을 갖춘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꾸며졌다.

시는 관광안내소 설치를 통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축제, 행사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관광정보, 교통, 숙박, 음식점 안내 등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돌아보고 먹고 머물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관광안내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 관광안내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관광안내소는 광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나침판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