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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 편해진다” 롯데百, 디지털 통합 ‘롯데백화점 앱’ 출시

“쇼핑이 편해진다” 롯데百, 디지털 통합 ‘롯데백화점 앱’ 출시

기사승인 2018. 08. 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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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가지 앱 통합…원스톱 쇼핑 서비스 제공
[롯데백화점]롯데백화점 앱(App) 참고사진
롯데백화점은 16일 새로운 디지털 통합 어플리케이션인 ‘롯데백화점 앱(App)’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앱은 기존 롯데백화점의 모바일 앱인 ‘스마트 쿠폰북’ ‘모디’ ‘롯데백화점 홍보앱’ 총 3가지 앱의 통합버전으로, 그간 분산돼 있던 어플리케이션들을 하나로 통합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앱 출시로 고객들은 다양한 쇼핑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장정보’ ‘통합검색’ ‘쿠폰서비스’ ‘사은행사’ ‘전자영수증’ ‘개인화 서비스’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다.

정보 탐색 부분에서는 광범위하고 자세한 검색기능을 통해 브랜드 및 상품행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개인별로 선호하는 브랜드뿐 아니라 행사 등을 푸시 메시지로 전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고객이 선호하는 지점의 쇼핑정보를 우선 보여주고, 롯데백화점의 AI 쇼핑도우미인 ‘로사’를 탑재해 지점 안내뿐만 아니라 고객별 상품 추천도 가능하게 됐다.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면 미리 즐겨찾기한 브랜드에 대한 행사와 사은행사 내용을 실시간으로 받아보고, 상품할인 및 할인행사 쿠폰을 현장에서 바로 즉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 구매 시에는 앱에 탑재된 엘페이(L.pay)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며, 포인트 적립 및 사용도 가능하다. 특히 백화점 업계 최초로 전자영수증 기능을 통해 사은행사장을 가지 않고 모바일 상품권을 즉시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쇼핑을 마친 뒤에 주차장을 나설 때는 별도 다운로드 없이도 무료주차권 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당일 구매한 전자영수증으로 모바일에서 사전 할인 정산을 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백화점 앱은 16일부터 앱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에서 ‘롯데백화점’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김명구 디지털사업부문장은 “이번에 오픈하는 롯데백화점 신규 앱을 통해 유통업계의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편리함과 함께 맞춤형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만족과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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