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80815105500 | 0 | 이용주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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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은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의 번영은 기꺼이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용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됐으며,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9월에 열릴 3차 남북정상회담이 현재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관계 개선에 돌파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남한과 북한은 한반도 평화와 지속적인 번영이 순국선열이 그토록 고대하던 해방된 조국의 모습이라는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잊지 말고 되새기자”며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이 성사될 수 있도록 한 마음 한 뜻으로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