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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내달 1~2일개최...17일 온라인 사전예매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내달 1~2일개최...17일 온라인 사전예매

기사승인 2018. 08. 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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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_2018 스카이페스티벌 포스터
스카이페스티벌 포스터
인천국제공항이 K-POP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정상급 한류 스타들과 뮤지컬 배우, 국악계의 아이돌 등 장르를 초월한 뮤지션들이 총 출동하는 축제가 9월의 영종도 하늘 길을 음악으로 가득 채우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음 달 1일과 2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하기로 하고 국내외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17일 오후 4시부터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티켓 예매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사전예매를 한 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인천공항이 매년 개최하는 스카이 페스티벌은 2004년 첫 무대 이후 K-POP, 크로스오버 등 매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한류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내용과 출연진이 다양화하면서 이제는 국내 및 해외 관람객 3만여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야외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EXO, 레드벨벳 등 최정상급 한류스타와 피아니스트 양방언, 뮤지컬 배우 임태경, 국악인 송소희 등 한국이 자랑하는 대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고품격 야외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달 1일 첫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양방언, 뮤지컬 배우 임태경, 카이, 김소현을 비롯해 국악의 대중화는 물론 한류 콘텐츠로 부각시킨 신세대 소리꾼 송소희가 출연하는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첫날 공연 종료 후에는 경품추첨을 통해 경차 모닝과 LG 트롬스타일러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2일 열리는 K-POP 콘서트에는 EXO, 레드벨벳, NCT DREAM, 위키미키, 이달의소녀yyxy 등 대표적인 한류스타들이 출연해 영종도를 뜨겁고 화려한 무대로 만들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메인 공연 외에 부대행사와 경품추첨 등이 준비돼 있어 흥미롭고 다채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내 가족영화관, VR 체험존, AR 트릭아트 포토존, 푸드트럭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공간과 항공사 기장과 승무원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축제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스카이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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