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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형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버디’ 출시한다

KT, 소형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버디’ 출시한다

기사승인 2018. 08. 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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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진3]기가지니 버디
KT는 16일 소형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버디’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KT는 한 손에 들어가는 크기(너비 8.5㎝ⅹ높이 6.6㎝, 무게 250g)의 기가지니 버디에 하만카돈의 스피커를 탑재해 음향품질을 높였다. 또 4개의 마이크를 달아 360도 어느 각도에서나 음성 인식이 가능하고, 말하는 사람을 향해 LED 불빛이 켜지는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 기가지니 기기와 마찬가지로 음악·뉴스·음성 대화·요리 정보 등을 제공하며, 올레tv와 연동하면 리모콘처럼 쓸 수 있다.

기가지니 버디는 KT 액세서리숍과 G마켓·옥션 등 온라인몰에서만 판매되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와이파이에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다.

KT는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10만원 상당의 ‘지니뮤직’ 1년 이용권을 증정하고, 단말 가격을 1만원 할인해준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 상무는 “집에서 나만의 인공지능 스피커를 갖기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KT사진1]기가지니 버디
[KT사진4]기가지니 버디
[KT사진2]기가지니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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