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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집 찾아간 사연은?

[친절한 프리뷰]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집 찾아간 사연은?

기사승인 2018. 08. 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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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이유영의 집을 찾는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제작 더 스토리웍스, IHQ)가 중반부를 향해 접어들고 있다. 초반 전과5범 한강호(윤시윤)의 좌충우돌 가짜 판사 행세 스토리를 보여준 드라마는 이제 소름 돋는 현실 반영과 묵직한 돌직구 메시지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는다. 여기에 조금씩 더해진 로맨스 케미는 기대 이상의 설렘까지 선사하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고 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속 한강호, 송소은(이유영)의 로맨스 케미는 여타 드라마 속 그것과 사뭇 다르다. 법과 정의를 앞에 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성장’의 촉매제로 작용하기 때문. 전과5범 출신 가짜 판사 한강호는 송소은의 바른 신념 덕분에 진짜 판사가 실현해야 할 정의를 깨닫는다. 판사 시보 송소은 역시 올바른 입장에서 사건과 마주하는 한강호를 보며 바른 법조인으로 성장한다.


그렇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로맨스 케미를 응원하고 있다.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응원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16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조금 더 가까워진 한강호, 송소은의 모습을 공개해 다시 한 번 설렘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16일) 방송되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15~16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한강호와 송소은은 같은 공간에 단둘이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쉽사리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한강호와, 그런 한강호를 향해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송소은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은 두 사람이 마주한 공간. 이 곳은 극중 송소은의 집이다. 앞서 한강호는 술에 취해 송소은을 찾아왔다가, 이 곳에서 홀로 잠든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송소은의 집에서 두 사람이 함께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더 가까워진 이들의 거리를 짐작할 수 있다. 동시에 이들이 안겨줄 또 다른 설렘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관련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오늘(16일) 방송에서는 한강호와 송소은의 거리가 더 가까워질 것이다.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두 사람인 만큼, 가까워진 거리를 통해 바른 눈으로 사건과 마주하려고 노력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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