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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새로워진 옹기체험관, ‘맛과 멋의 어울림 한마당’ 개최

아산시, 새로워진 옹기체험관, ‘맛과 멋의 어울림 한마당’ 개최

기사승인 2018. 08. 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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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옹기체험관 기념식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초청 인사들이 옹기 및 발효음식전시·체험관 ‘맛과 멋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 기념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옹기 및 발효음식전시·체험관(이하 옹기체험관)의 수탁사업자인 ㈜온교육과 지난 14일 새로워진 옹기체험관의 출발을 알리는 ‘맛과 멋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명희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도고지역 인사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지수 옹기장(충남도 지정문화재)의 옹기관 관람과 고추장피자 만들기 체험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도 가지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아산시 옹기체험관은 지난 2011년 3월에 개관해 민간위탁사업으로 운영돼 왔으며, 올해 7월 ㈜온교육이 새로운 수탁사업자로 선정돼 2020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옹기체험관은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육’을 표명하고, 과정과 체험중심으로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체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명희 복지문화국장은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아산시 옹기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아산시의 관광자원으로 확고히 자리 잡기를 소망한다”며 발전을 기원했다.

김수진 온교육 대표는“옹기체험전시관을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의 밑거름이자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세대 공감 놀이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 사진설명
1번 사진 - 행사참가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왼쪽에서 7번째) 이지수 옹기장 (오른쪽으로) 김수진 옹기체험관 대표
2번 사진 - 행사참가자들이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왼쪽 6번째) 김수진 옹기체험관 대표
3번 사진 - 맛과 멋의 어울림 한마당 참가자들이 김순환 사무국장(사진왼쪽
첫 번째)의 옹기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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