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보배섬 진도 매련 알리는 ‘SNS 서포터즈’ 활동 본격화

보배섬 진도 매련 알리는 ‘SNS 서포터즈’ 활동 본격화

기사승인 2018. 08. 16. 11: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진도군 SNS 서포터즈 본격 운영 시작
진도군
진도군이 제1기 보배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진도군
전남 진도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유저들이 나섰다.

진도군은 ‘제1기 보배섬 SNS 서포터즈’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1기 진도군 SNS 서포터즈 단원들은 모바일을 통한 의사소통과 정보를 교환하는데 익숙하고 홍보에 탁월한 역량을 지닌 33명을 선발했다.

군에 애정이 있고 글쓰기와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의 주부, 직장인, 농업인, 어촌체험마을 사무장 등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이번에 진도군 SNS 서포터즈로 위촉된 정영주씨(서울 강서구)는 “볼거리와 예술의 향기, 특별한 체험거리가 가득한 보배섬 진도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령·직업군이 다양해 분야별로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군의 매력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홍보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진도군의 농수특산물, 축제, 행사, 문화 등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소식 등 진도군의 숨은 매력을 알린다.

또 지역 곳곳을 누비며 관광명소, 축제, 맛집, 미담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진도군이 운영 중인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와 개인 블로그를 통해 자유롭게 전달한다.

군은 홍보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팅 원고료 지원, 팸투어, 우수단원 표창, 역량강화교육, 간담회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대중화로 의사소통과 정보 이용방법이 SNS 활용 방식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계기로 진도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등 SNS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을 한 진도군 SNS 소포터즈들은 위촉장을 받고 활동요령과 운영계획 등 간담회를 한데 이어 진도타워,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운림산방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