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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 ‘스스로 부모학교’ 운영

서울시 성동구, ‘스스로 부모학교’ 운영

기사승인 2018. 08. 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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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부터 11월8일까지 성동상생도시센터서 진행…22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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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성동 스스로 부모학교’에 참가할 학부모 100여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스로 부모학교는 부모들이 16개 팀(1팀 당 5~9인)을 구성해 주제가 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부모성을 자각하고 스스로 부모역할에 대한 답을 찾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수동 성동상생도시센터에서 다음달 7일부터 11월8일까지 열린다.

부모학교는 △바로보자 스트레스 △타고난 내 모습, 기질 △문제 행동 속 숨은 마음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부모성 탐색)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성동육아종합지원센터와 보육컨설턴트 전문업체인 자람가족학교와 연계해 부모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 영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다.

신청은 22일까지 구청 또는 자람가족학교 홈페이지(http://zaramfamily.co.kr/)에서 하면 된다. 팀별 및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여성가족과(2286-5439)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부모학교 등을 통한 부모역량 강화 지원 및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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