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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 시민지도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서울시 구로구, 시민지도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기사승인 2018. 08. 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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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일까지 접수…구청장과의 대화·자원봉사·역사탐방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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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서울대와 함께 시민지도자 아카데미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서울대 교육정보관과 구로평생학습관에서 29일부터 12월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프로그램은 구청장과의 대화, 자원봉사, 워크숍, 역사문화탐방, 문화공연, 모둠별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총 16회로 구성되는 수업에 12회 이상 출석하면 서울대 교육종합연구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강료는 10만원이다. 국가 유공자·1~3급 장애인·기초생활 수급자는 무료며 4~6급 장애인·만 65세 이상 어르신·저소득 한부모 가정·다자녀 가정 등은 50%의 감면 혜택이 있다.

지역 활동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kmkim@guro.go.kr) 또는 구청 교육지원과(860-2812)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27일 개별 통보된다.

이성 구청장은 “학습 역량을 갖춘 시민 지도자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의 현안을 고민하며 공동체적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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