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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도권 주택매매심리 → 상승 전환

7월 수도권 주택매매심리 → 상승 전환

기사승인 2018. 08. 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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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7월 주택매매시장 심리지수/제공 = 국토연구원
지난달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심리지수가 보합국면에서 상승국면으로 전환했다.

국토연구원은 7월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98.3으로 보합국면을 이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부동산시장은 주택시장과 토지시장을 합친 것이다.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8.1로 보합국면이 계속됐다.

수도권은 115.1로 지난달 보합국면에서 상승국면으로 전환했다. 지방은 98.8로 보합국면을 이어갔다.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89.1)·수도권(90.6)·비수도권(87.0) 모두 하강국면을 기록했다.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은 95.2로 보합국면을 보였다. 수도권은 98.4로 보합국면을, 비수도권은 91.9로 하강국면을 기록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값은 0~200으로 100을 넘으면 지난달보다 가격이 오르고 거래가 증가한 응답자가 많음을 뜻한다. 지수는 △하강국면(65 미만~95 미만) △보합국면(95 이상 ~ 115 미만) △상승국면(115 이상 ~ 175이하)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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