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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 국제교류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 -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 국제교류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8. 08. 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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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7일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와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제공=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7일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와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 협약은 경희사이버대와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간에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교육사업 활동 지원과 인적·물적 교류 등을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파라과이 정부에서 교사양성기관으로 정식 인정된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는 1968년에 개교해 올해 50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한국어교육학과를 개설해 유능한 한국어 교원 양성을 위한 한국어 강좌 및 교육학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고 , 이 외에도 다양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시행하는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되었고, 이번 협약을 통해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는 한국학 분야 최고의 교수진과 우수한 온라인 강의 제작 인프라를 바탕으로 100% 자체 개발·제작한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온라인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받게 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에서 글로벌한국학을 전공한 성유저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 교수는 “이번 국제교류 협약을 통해 경희사이버대학교의 훌륭한 강의콘텐츠를 제공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파라과이에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가 많이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신봉섭 경희사이버대 대외협력실장은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의 전달이 아니라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향하는 세계 기여, 사회 공헌의 교육이념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며 “강의를 통해 글로벌 환경에 부합하는 우수한 외국인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17일까지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2018학년도 2차 신·편입생 모집학과(전공)은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 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후마니타스학부(인문·고전전공, NGO사회혁신전공) △사회 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예술·체육분야(미디어문예 창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사회과학분야(보건의료 관리학과, 상담심리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국제·언어·문화분야(일본학과, 중국 학과, 미국문 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경영분야(마케팅·지속경영 리더십학과, 자산관 리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호텔·관광·외식분야(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 레저항공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 등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 이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이들에게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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