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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해외투자 전문 인력 양성 과정 개설…실리콘밸리서 교육

금투협, 해외투자 전문 인력 양성 과정 개설…실리콘밸리서 교육

기사승인 2018. 08. 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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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교육원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Global Insight (실리콘밸리)’ 과정을 개설하고, 금융투자업계 및 연기금 등을 대상으로 이달 24일 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의 글로벌 허브인 실리콘밸리에서 일주일간 진행되며, 글로벌 운용사·Venture Capital·스탠포드 대학·스타트업 기업·로펌 등 다양한 현지 기관 소속 임원들을 강사로 초청해 실리콘밸리에서 혁신 기업들이 탄생하는 Eco 시스템과 투자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Big Data, 인공지능을 활용한 투자 등 글로벌 운용사들의 투자부문 리서치를 학습하고 구글·애플 등 글로벌 혁신 기업과 샌드버드·사운드하운드 등 미국계 스타트업 기업, 및 스탠포드 D 스쿨 등 실사를 통해 4차 산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박중민 금융투자교육원 원장은 “실리콘밸리 투자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커리큘럼을 구성하였고, High Tech 산업에 대한 실사를 통해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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