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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델포트로에 0-2 패…우천으로 경기 시간 지연 ‘악영향됐나’

정현, 델포트로에 0-2 패…우천으로 경기 시간 지연 ‘악영향됐나’

기사승인 2018. 08.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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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현 SNS
테니스 스타 정현이 델포트로에 0-2로 패하며 16강 진출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1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는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1000시리즈 웨스턴 앤 서던 오픈 단식 2회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정현은 델 포트로에 세트스코어 0-2(2-6 3-6)로 패했다.

당초 이날 경기는 1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17일로 지연됐다. 

하지만 예정 시간보다 2시간 이후 열린 경기는 5분도 되지 않아 비로 중단됐으며 약 40여분 미뤄졌다. 

이후 정현은 들쑥날쑥한 날씨로 인해 경기 리듬을 잃은 듯 델 포트로의 강한 서브와 공격력을 막아내지 못했다.

한편 정현은 앞서 지난 15일 열린 1회전에서 잭 소크(미국, 세계 랭킹 20위)에 세트스코어 2-1(2-6, 6-1, 6-2)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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