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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이철희, 김경수 킹크랩 시연 봤다? “드루킹 진술 신뢰성 없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철희, 김경수 킹크랩 시연 봤다? “드루킹 진술 신뢰성 없다”

기사승인 2018. 08. 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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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의 시연회를 김경수 지사가 봤다는 내용과 관련해 '신뢰성이 없다'고 밝혔다.

17일 이철희 의원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드루킹의 옥중 편지를 보면 여러 사람이 보는 가운데 킹크랩을 시연해 김 지사가 발뺌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 대질신문에서는 드루킹이 김 지사와의 독대에서 시연했다고 진술을 바꿨다"고 밝혔다.


또한 "드루킹의 진술에 신뢰성이 없다"며 "이 같은 진술은 스모킹건, 즉 결정적 단서로 보기에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순실 특검 때 수사 기간 70일간 죄목 17건을 다 확인했는데, 이번 특검은 죄목 4건을 정리하는 데 60일을 줬는데도 결과가 별로 없다"며 "특검이 엉뚱하게 의혹을 증폭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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