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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에어인천 면허취소 위기 넘겨 “최근 경제 상황 감안”(신통방통)

진에어·에어인천 면허취소 위기 넘겨 “최근 경제 상황 감안”(신통방통)

기사승인 2018. 08. 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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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통방통
진에어와 에어인천이 면허취소 위기를 넘긴 가운데 '신통방통'에서 이 같은 취소 결정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시사프로그램 '신통방통'에서는 진에어와 에어인천가 면허취소 위기를 넘긴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앞서 이날 국토교통부는 진에어와 에어인천에 대한 면허취소를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정에는 면허취소에 따른 근로자의 고용불안, 이용객의 불편 등이 사회경제적으로 부정적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우려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신통방통'의 한 패널은 "법적으론 취소할 수 있다. 취소 안 하기로 결정한 것은 최근 경제 상황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잘못은 사측 임원들이 잘못했다. 조현민이 잘못한거다. 그걸 임명한 인사권자가 잘못한 건데 취소하게 되면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직원들이 해고 당하는 상황이 온다. 이런 경제적 파장을 막기 위해 한번 더 기회를 주기로 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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