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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본격화…서울시, 로봇페스티벌 연다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본격화…서울시, 로봇페스티벌 연다

기사승인 2018. 08. 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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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자랜드·한국로봇산업진흥원, 17~26일까지 개최
로봇 신유통플랫폼 구축 MOU·로봇과 코딩교육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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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7일부터 26일까지 용산전자상가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2018 로봇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막행사로는 한국 로봇산업의 발자취에 대한 강연과 유명 유튜버 ‘도티’의 ‘기술과 플랫폼이 만들어낸 10대의 우상, 크리에이터’라는 제목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또 행사기간 중에는 로봇과 코딩교육, 드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관련 교육과 체험이 계속 이어지고 e-스포츠 대회도 열린다.

한편 개막실날 오전 10시에는 시와 용산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자랜드가 함께 ‘용산 Y-Valley 로봇 新유통플랫폼 구축을 통한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와함께 시설주인 전자랜드가 앞장서서 임차인 대표와 시, 용산구가 함께 전자랜드의 입점상인 420여명의 희망을 담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강맹훈 시 도시재생본부는 “재생지역을 플랫폼으로 도시재생사업의 민간참여가 활발히 일어나고, 공공은 행정력을 지원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시재생의 자생력을 키워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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