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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049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1049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기사승인 2018. 08. 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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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일부터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 아파트·주택 등 주거용 건물 164건을 포함한 1049억원 규모, 88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39건이나 포함돼 있다.

다만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22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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