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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자동차공회전 제한지역 6개소 추가 지정

하남시, 자동차공회전 제한지역 6개소 추가 지정

기사승인 2018. 08.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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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자동차공회전 제한지역 지정
하남시, 자동차공회전 제한지역 추가지정=/하남시제공
경기 하남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해 자동차공회전 제한지역 6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된 곳은 주렁주렁 등 노외주차장 3개소와 스타필드 하남 등 대규모점포 주차장 3개소 등 6개소이며, 운영자 변경 및 도로명주소 변환 등으로 인해 기존의 자동차공회전 제한지역 중 13개소를 변경 고시했다.

이로써 시 전체 자동차공회전 제한지역은 신장동 공영주차장 등 총 24개소이며, 제한지역에서 자동차 공회전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1차로 운전자에게 경고(계도)하고 그 시점으로부터 공회전 허용시간(5분)을 초과하게 되면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공회전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자동차는 △경찰용자동차·소방자동차·구급자동차 등 실무활동중인 긴급자동차 △냉동차·냉장차 등 운반화물의 온도제어를 위하여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 △정비 중인 자동차로서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 △건축공사 등에 사용되는 자동차로서 공사장비의 가동을 위하여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 △대기의 온도가 영상 27℃를 초과하거나 영상 5℃ 미만인 경우로 냉·난방을 위하여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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