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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세번째 희망영웅 선정

신한금융, 세번째 희망영웅 선정

기사승인 2018. 08. 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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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영웅상 전달식
신한금융그룹은 17일 부산 중구 해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부산경남본부에서 지난 7월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한 오원탁·이예진씨에게 ‘희망영웅상’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희망영웅으로 선정된 오씨와 이씨가 신한금융 및 굿네이버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신한은행 부산경남본부 조석환 본부장, 오씨, 이씨, 굿네이버스 강인수 팀장) /제공 =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17일 부산 중구 해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부산경남본부에서 지난 7월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한 오원탁·이예진씨에게 ‘희망영웅상’을 전달했다.

‘희망영웅’ 포상은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사회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 굿네이버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적 의인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프로젝트다.

세 번째 ‘희망영웅’으로 선정된 오씨와 이씨는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튜브가 뒤집힌 채로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어린 아이를 발견하고 신속히 바다에서 구조한 뒤 의식을 잃은 아이에게 응급조치를 해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희망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사회적으로 의로운 행동을 한 희망영웅을 계속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7월에 마포대교에서 투신하려던 시민을 구한 조상현씨를 첫 번째 희망영웅으로 선정했으며, 울산 바닷가에서 물에 빠진 승용차에 갇힌 운전자를 구해낸 김영찬·김을석·박진화씨를 두 번째 희망영웅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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