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 10월 중 심사결과 발표 총 18점 선정

서울 마포구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 명소를 알리기 위한 ‘사진으로 담은 마포’ 관광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소재는 지역 내 자연·역사·문화예술·테마 자원 등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명소와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어야 하고 주제를 참신하게 표현한 독창성을 담아야 한다.

총 18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최우수작(1점)에는 1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구 홈페이지(www.mapo.go.kr)에서 내려받은 공모요강 및 참가신청서와 함께 1인당 5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컬러 또는 흑백 인화사진(11×14inch) 및 디지털 사진파일(3,000×2,000픽셀 이상 jpg)이 담긴 USB를 구 관광과(전화 : 3153-8654)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심사결과는 10월 중 구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개별통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마포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홍보 콘텐츠를 주민 참여를 통해 확보하는 뜻 깊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