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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말레이시아 하이라이트’ 골키퍼 송범근, 그는 누구?

‘한국 말레이시아 하이라이트’ 골키퍼 송범근, 그는 누구?

기사승인 2018. 08. 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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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말레이시아 하이라이트' 골키퍼 송범근, 그는 누구? /송범근, 한국 말레이시아, 사진=KBS2 방송 캡처
사상 첫 2회 연속 아시안게임(AG) 금메달에 도전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에 1-2로 패한 가운데 골키퍼 송범근에 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997년생인 송범근은 2018시즌을 앞두고 K리그1의 전북 현대 모터스와 계약하면서 전북 현대의 골문을 지키는 차세대 주역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2월 20일 AFC 챔피언스리그 킷치 sc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경기를 가졌으며 3월 1일 울산 현대와의 개막전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3월 6일 열린 톈진 취안젠과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하며 안정감 있는 경기를 선보였다. 이후 U-23 대표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AG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말레이시아와 2차전에서 1-2로 졌다.

이날 말레이시아는 전반 5분 선제골로 분위기를 잡고 경기 내내 한국을 앞섰다.

골키퍼 송범근은 말레이시아에 선제골을 내주는 과정에서 공중볼을 놓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송범근이 놓친 볼은 상대팀 사파위 라시드의 발에 연결돼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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