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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같이 살래요 |
'같이 살래요'의 장미희가 치매 증세로 인해 유동근과의 결혼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효섭(유동근)이 이미연(장미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앞서 이미연은 건망증 증세로 인해 병원을 찾은 후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았다.
이미연은 피아노와 꽃꽂이를 등록하는 등 치매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날 이미연은 박효섭과의 웨딩드레스를 보던 중 치매 증세로 인해 비를 맞으며 공원을 배회하기도 했다.
이미연은 이후 자신의 집으로 향했으며 박효섭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치매 증세가 악화된 이미연은 결국 박효섭이 선물한 웨딩슈즈를 옷장에 넣으며 두 사람의 결혼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