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문경노인복지센터 현장적응훈련 실시

현장 적응 훈련/제공=문경소방서

경북 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산북면 소재 문경노인복지센터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일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에는 소방 2명, 자위소방대 6명, 의용소방대원 8명, 일반시민 6명이 참여해 무각본 훈련을 실시하여 자위소방대의 화재발생시 자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과 민간이 협조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현장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의용소방대를 동원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모든 화재는 초동대응이 중요한 만큼 현장적응훈련은 관계자의 화재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며 “앞으로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