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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취약계층970세대 대상 폭염물품 긴급지원

청도군, 취약계층970세대 대상 폭염물품 긴급지원

기사승인 2018. 08. 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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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폭염물품지원
청도군은 관내 취약계층 970세대를 대상으로 ‘인견 쿨매트등 2500만원 상당’의 폭염물품을 긴급지원 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사상 유례없는 무더위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냉방물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폭염대응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폭염물품 지원은 공무원 복지도우미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중증장애인등 970세대를 대상으로 인견 쿨매트등 2500만원 상당의 폭염대응 물품을 각 가정에 전달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실태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청도군은 289개소의 무더위 쉼터 운영 및 시가지 그늘막 쉼터운영 에 재난도우미등을 통해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에는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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