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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활력 창작소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

예산군, ‘신활력 창작소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

기사승인 2018. 08. 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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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더본코리아 백종원대표, 예화여고, 공주대학교, 예산시장상인회 합심...청년 창업의 구심점 역할로 원도심 활성화 및 주민편의 시설 제공...
예산군, 구) 보건소 활용 ‘신활력 창작소 조성사업’ 국토교통
예산군은 4월 12일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을 위한 청년창업 및 평생교육 민관협의체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남 예산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18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요리 창업과 평생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예산군 신활력 창작소 조성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19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군 신활력 창작소 조성사업은 다음 달 신청사 부지로 이전하는 구(舊)보건소 건물을 활용해 청년들의 요리 등 창업 인큐베이팅과 함께 다양한 평생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공주대학교, 예화여고, 더본코리아, 예산상인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다양한 사업주체와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은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 대해 창업과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며 예산시장 빈 상가를 활용한 청년창업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군은 ‘신활력 창작소 조성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 추진해 원도심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예산군 신활력 창작소 조성사업이 선정돼 원도심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은 주민참여의 상향식 접근방식을 토대로 지자체 간 아이디어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공모방식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과거 추진돼온 성장촉진지역의 대규모 SOC사업 위주에서 탈피, 기반시설과 문화 콘텐츠 등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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