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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축행정 평가 3년 연속‘우수’

세종시, 건축행정 평가 3년 연속‘우수’

기사승인 2018. 08. 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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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사 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가 국토부 주관의 ‘2018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방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것으로, 광역 17개, 기초 226개 등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 5개 항목 15개 지표 전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UIA 2017 세계건축대회 참여, 2017 건축의 날 자체행사 개최, 지역건축안전센터 시범 실시 등 창의적 건축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2016년 우수, 2017년 최우수 1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3년 연속 건축행정 우수 지자체 선정은 시 출범 후 급증하는 건축·주택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건축·주택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민주권 특별시 행정수도 세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 1월 25일부터 행복청에서 수행하던 건축·주택 자치사무가 이관됨에 따라 27일부터 사무이관 TF팀을 신설, 안정적인 사무이관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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