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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여·야 의원들, 영월 속초에서 의원연찬회

안양시의회 여·야 의원들, 영월 속초에서 의원연찬회

기사승인 2018. 08. 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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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찬회 18.8.16.~17.
안양시의회 여·야 의원들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영월과 속초 일원에서 각각 의원연찬회를 개최했다.

안양시의회에 따르면 소속의원 1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에서 연찬회를 개최한 민주당 의원들은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강의를 비롯해 제242회 정례회 대비 의정활동 전략수립,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례 등을 연구하며 연찬회를 실시했다.

특히 민주당은 안양시의회 4선 의원을 지낸 문수곤 前시의원을 강사로 초빙해 시의원으로서의 책임감, 對집행부와의 관계 설정 등 그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청취했다.

최우규 민주당 대표의원은 “이번 연찬회를 준비하면서 형식적인 연찬회가 아닌 의원들이 앞으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집행부와도 원만한 소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자유한국당 의원 연찬회 18.8.16~17.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속초에서 소속의원 8명과 함께 의원으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제8대 의회 개원 후 첫 연찬회를 개최한 자유한국당은 이번 연찬회에서는 제242회 정례회를 비롯한 제8대 의회의 전반적인 의정활동에 대비한 결산 및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전기법 등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또한 의정활동과 관련된 사례연구와 현안사항 토의를 통해 선진의정 구현을 위한 의회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음경택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건전하고 강한 야당의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의정활동 수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시민이 주인인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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