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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SNS 서포터스 행사 통해 와인산업과 관광자원 홍보

영천시, SNS 서포터스 행사 통해 와인산업과 관광자원 홍보

기사승인 2018. 08. 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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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와인터널에서 펼쳐진 와인콘서트2
영천와인터널에서 펼쳐진 와인콘서트/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가족단위 및 개인단위 SNS 서포터스 행사를 개최해 영천의 우수한 와인산업과 관광자원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한 내용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가족단위 SNS 서포터스 행사에 이어 18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인단위 영천와인 SNS 서포터스 행사를 개최했다.

서포터스는 가족과 개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발한 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각 3회에 걸쳐 영천의 우수한 와인산업과 관광자원을 SNS를 통해 홍보한다.

30명의 서포터스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준공된 영천와인터널에서 밴드 센슈얼(리더 사필성)의 와인콘서트가 펼쳐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콘서트가 끝난 후 We 와이너리로 이동해 직접 포도를 따서 나만의 와인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We 와이너리 박진환 대표의 와인에 대한 설명으로 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난 회 참여 후 우수 후기를 작성한 서포터스들에게는 보현산 짚라인 이용권(8만원 상당) 및 전투 메모리얼 파크 이용권(3만 원 상당)과 추가 선물을 증정했다.

허상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3만 명 이상이 다녀간 영천와인투어가 전 연령대가 모두 즐겁게 즐기고 갈 수 있는 명실상부한 문화·관광·여가 코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영천에서 와인을 통해 더욱더 많은 이들이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서포터스로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3회 차 서포터스 활동은 ‘영천와인과 롯데주류’라는 테마로 마주앙 영천과 시그니처가 생산되는 롯데주류 공장을 견학하고 한국 와인에서 오디를 따서 와인을 담그는 체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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